완주군청 여자레슬링, 올해 마지막 대회서 금1 동1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 대회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 선수단이 올해 마지막 대회인 제15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29일 완주군은 최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군청 소속 이한빛 선수(여자자유형65kg)가 금메달을, 문다은 선수((여자자유형50kg)가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 선수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대회가 취소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훈련에 매진, 2021년에 총 10개의 메달(금3, 은1, 동6)을 획득했다. 또, 국가대표 선수 이한빛 김초이 2명을 배출했다.

완주선수단은 다음달부터 전라남도 함평군에서 진행되는 몽골 레슬링 대표팀과의 합동훈련에 참가하는 등 내년도 경기에 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