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고 유도부 정재훈 감독, 아시아 선수권대회 한국 선수단 감독 선임

정재훈 우석고 유도부 감독

우석고등학교 유도부 정재훈 감독(전북체육회 이사)이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감독으로 선임됐다.

29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리는 ‘2021 아시아 유·청소년 선수권대회’ 한국 선수단 감독으로 정재훈 이사가 파견됐다.

이 대회에 국내에서는 11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데 도내에서는 장성훈(우석고) 선수가 포함됐다.

한국 선수단은 이날 출국했으며 다음달 5일 귀국한다.

정재훈 감독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상없이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