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30일 익산 금마농협(조합장 백낙진)과 함께 금마농협 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출하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농가조직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로컬푸드 출하농가의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적절한 가격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상품화 및 기획생산을 위한 농장관리 요령, PLS, 출하원칙, 포장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정재호 본부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에도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의 관심과 열정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북농협은 실질적으로 농가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백낙진 조합장은 “로컬푸드의 최대 경쟁력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이다”며, “소비자의 입장에서 내 식탁에 오르는 농산물이라 생각하고 출하 기본원칙을 준수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로컬푸드로 자리 매김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