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문미경 약사, 식약처장 표창 수상

전북대병원 문미경 약사

전북대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약제부 문미경 약사가 지난달 18일 서울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5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약제부 조제팀장으로 근무 중인 문 약사는 1996년 내과계열 퇴원약 복약지도와 복약상담실 업무를 담당, 복약지도 업무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치료적 약물농도 모니터링(TDM)과 항응고약료(ACS) 등 임상약제 서비스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이 밖에도 문 약사는 당뇨교육팀의 일원으로 1995년부터 집단 약물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감염내과와 연계, 일부 항생제에 대한 약물사용평가(DUE) 활동에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