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가 청년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상에 청년소통공간을 조성했다.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청년의 자유로운 생각을 전달받기 위한 공간이다.
청년소통공간은 ‘제안 통(通)’, ‘자유소통(通)’, ‘바램 통(通)’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소통(通)에 개진된 제안사항은 의원들에게 직접 전달되며, 법적 검토를 거쳐 정책으로 활용된다.
김재천 의장은 “물리적 시간 부족과 코로나19로 청년들과 직접 소통의 기회가 적어 웹상에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소통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향후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청년들의 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