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전북형 디지털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전북형 디지털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성과공유회를 지난 3일, 4일 이틀간 남원에서 진행했다.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인 ‘전북형 디지털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디지털·ICT 분야 기업들의 위기대응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근로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도내 140여개 기업에 17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9개 참여기업 대표자와 청년근로자들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공유했고 세대 간 커뮤니케이션 향상을 위한 특강, 소통과 교류의 시간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성과공유회와 병행해 실시간 유튜브(전북 Job’s)로 중계가 이뤄져 행사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과 청년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성과공유회 발표자로 나선 더편한정보통신 김사무엘 대표는 “디지털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