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전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우범기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2021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우 전 부지사는 지난 2일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세종대왕국민위원회(이사장 이윤태)에서 시상하는 ‘2021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사회공헌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광주 부시장 시절, 광주형일자리를 태동하게 했고, 부지사 때는 군산형일자리 지정을 이끌어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 새만금공항 예산 증액 등 전북이 2년 연속 국가예산 8조 원 시대를 여는데에도 기여했다.

우 전 부지사는 “산업문명시대에 뒤처졌던 낙후경제에서 탈피해 생태문명도시를 선도하는 ‘강한 경제, 천 년 전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 동안 쌓아온 경력을 활용해 또 한 번 몸을 불사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