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6일 오전 7시 30분 4명, 오후 3시 40분 1명, 오후 5시 1명 등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968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963번(전북6741번)은 20대로, 익산940번(전북653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몸살 증상을 보였고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964번(전북6742번)은 50대로, 익산957번(전북667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콧물 증상을 보였고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965번(전북6743번)은 60대로, 익산957번(전북667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근육통 증상을 보였고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966번(전북6744번)은 50대로, 익산957번(전북667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인후통 증상을 보였고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967번(전북6747번)은 70대로,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인 전주2310번(전북646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기침 증상을 보였고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968번(전북6753번)은 80대로,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다. 충남 서산 거주자로 기침 증상을 보였고 병원 응급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