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광장 LED 경관조명 점등

내년 1월까지 시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 전달

익산시청 광장에 사랑과 희망의 불빛이 켜졌다.

익산시는 7일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쳐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2022년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청사 주변 조경수와 조형물을 활용해 LED 경관조명을 설치, 은은한 불빛 밝히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보다 편안함을 주고, 침체된 도시 분위기 전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LED 경관조명은 내년 1월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불을 밝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