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14명 ‘희망천사’에 감사패

전주시와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이병관)이 7일 전주시장실에서 14명의 희망천사가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 및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전주사람의 희망을 지켜주는 천사’라는 뜻을 담고 있는 희망천사는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에 1회 또는 10년간 1004만 원 이상의 기부를 약정한 시민·단체를 말한다.

이날 감사장 및 감사패를 받은 시민·단체는 △강철(전북외식산업) △김경식(전주페이퍼) △김광수(데크카본) △김승구(휴비스 전주공장) △김택수(전북도민일보) △박근호(전주고려병원) △윤장환(삼화건설사) △이문회(마스크상사) △권병준(반월동 거주) △계성건설(주) △(주)내쇼날모터스 △대방주택(주) △전북현대모터스FC 등이다.

이병관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희망천사들의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달된 기부금은 전주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