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지난 6일에 열린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해 종합성적 2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경연대회는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전북 15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참여해 △남·여 소방호스 끌기 △수관 연장 및 방수 자세 △개인보호장비 착용 릴레이 등 4개 종목이다.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 대표팀은 1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남자 부분 호스 끌기 1위 차지 등 종합성적 2위의 성적을 이뤘다.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훈련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둔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