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2200만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은 9일 현대자동차 문정훈 전주공장장과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22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크게 줄어들어 더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소외 이웃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31일까지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진행하며, 이번 모금 목표는 지난해 대비 9억4000만 원 늘어난 73억5000만 원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2004년부터 17년 간 총 220건 33억 7884만원을 기부했다. 매년 연인원 1만 명 이상의 직원 및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각종 나눔활동에 참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