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석(50)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장의 재연임이 결정됐다.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은 9일 열린 제4차 이사회에서 최용석 원장 재연임을 의결했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서울 출신인 최 원장은 광운대 대학원 디지털멀티미디어 석사와 정보디스플레이 박사 학위를 받았다. 빅아이 대표이사, 미래창조과학부 디지털콘텐츠 CP, 서경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지냈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ICT 자문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융합협의회 이사,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R&D 평가위원, 산업통상자원부 디지털미디어 산업기술 기획·평가위원 등을 맡고 있다.
최 원장은 2018년 6월 임명됐다. 2019년 12월 한차례 연임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