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수소경제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송승룡)가 11일 전북도당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재명 후보가 전북 1호 공약으로 ‘전북을 그린수소산업 글로벌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듯이, 전북의 수소산업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중심지 역할을 하게될 예정으로 수소경제발전특별위원회 발대식은 더욱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발대식에는 김성주 도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등 50여명의 위원들과 당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원욱 의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김종민 의원(국회 수소경제포럼 대표의원), 장경태 의원(국토교통위원회)의 영상 축사가 이어진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이덕춘 변호사(고문), 최석규, 유동진 전북대 교수(자문위원)를 비롯해 27명의 특위 위원들이 임명되며 수소 생산, 이송, 저장, 충전, 모빌리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위촉된다.
송승룡 위원장은“전라북도 수소산업 발전의 정책적 역활을 강화하고 2022년 대선승리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전라북도 수소산업 역할의 중요도를 인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