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전북도 주관 ‘2021년도 종합(춘·추계) 도로 정비 점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 성과로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난 5월과 10월에 실시된 춘계·추계 도로 정비 점검 결과를 종합한 것이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 및 도로시설물에 대한 적기 보수·정비에 그동안 만전을 기해 왔으며, 도로의 쾌적·편의성 제고 및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도로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왔다.
그 결과 국도, 지방도, 시·군도의 포장도,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도로표지, 안전시설 정비, 제설대책, 도로시설물 안전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예산 투입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