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가 최근 산학협력관 2층 이노테크홀에서 미래차·전기차 산업의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2전기차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컨퍼런스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미래형자동차R&D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스마트건설기계전문인력양성사업단, 군산시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의 지역맞춤형 전기차 클러스터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공동 마련했다.
이 컨퍼런스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맞춰 미래차 정책 및 연구개발 현황을 논의 할 수 있는 하나의 장으로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 등이 진행됐다.
군산대 산학융합대학장인 장세명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기·수소차 동향 및 R&D 지원 방향(한국자동차연구원 이백행 수석연구원) △전북 군산형 일자리(군산시청 김소영 계장) △전기차 개발 동향(㈜명신의 홍성오 차량개발센터장) △친환경 건설기계 개발 동향(건설기계부품연구원 유한성 책임연구원)의 발표가 열렸다.
이 행사를 총괄한 구본용 교수는 “이 컨퍼런스를 통해 올해 시작한 군산형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미래 전기차 분야의 산·학·연 협력과 청년 고용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