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숲가꾸기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김제시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숲가꾸기사업’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숲가꾸기 기술위원(학계, 전문가 등)이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산림자원 분야 전반에 대하여 현장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시는 천연림 및 인공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경제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조성하기 위한 숲 가꾸기 분야에서 사업성과에 대한 현장 평가는 물론 사업추진 노력도, 안전관리와 홍보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내년에도 풀베기·어린나무가꾸기·큰 나무 가꾸기 190ha,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차단 및 저감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한 공익임이 꾸기 150ha, 산불방지를 위해 취약지역 가연물질 및 낙엽층제거 등 재난 예방을 위해 산불 예방 숲이 꾸기 등 숲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품질향상을 통해 산림의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