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잇달고 있다.
익산시 평화동에 거주하는 한 가족(장광석, 김미진, 장태은, 장태산)은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익산 나눔곳간에 성금 30만원을, 한전엠씨에스(주) 익산지점(지점장 김성호)은 성금 69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또한, 이리백제초교(교장 최낙용) 학생과 교사들은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에 수제 수세미 250개를 전달했고,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아동 25세대에게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물했다.
이밖에도 웅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성구·정경숙)는 최근 2년간 웅포면에 전입한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찹쌀, 화장지, 건강음료, 쇠고기 등으로 구성된 20만원 상당의 전입환영꾸러미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