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 전북출신 박미자 4대강조사평가단장

통일정책비서관에 이상민 통일부 기획조정실장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에 전북출신 박미자(53)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단장을 내정했다.

또 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에 이상민(51) 통일부 기획조정실장을 발탁했다.

박 신임 비서관은 전북 부안여고-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35회)를 거쳐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 원주지방환경청장, 새만금지방환경청장 등을 지냈다.

또한 이 신임 비서관은 서울고-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35회)에 합격한 뒤 통일부 대변인과 정책기획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