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사무실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30대가 구속됐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34)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3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주유소 사무실에 들어가 현금 105만 원과 신용카드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주유소 직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를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동종전과로 실형을 선고 받고 출소한 뒤 누범기간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