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16일 전주 호성보육원에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의 일환으로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은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덕진소방서 소방관들이 십시일반 모은 안전복지기금으로 실시되는 행사이다.
이날은 호성보육원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세트 등을 전달했다. 향후 코로나19 확산세 등을 고려해 소방안전교육 등 추가적인 나눔을 전할 예정이다.
김현철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사회적 거리는 멀어졌을지라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 마음과 안전의 거리만은 가깝게 하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며 “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국민에게 받은 신뢰와 사랑을 계속해서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