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경제복지국은 코로나 19 확산 추세와 더불어 특별방역 점검을 내년 1월 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국내 유입과 방역 조치 완화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적 모임 인원 규모 축소와 방역 패스 적용시설이 확대되어 공공 부분에서부터 방역긴장감 제고를 위한 특별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경제복지국은 특별방역 점검 기간에 관련 부서 4개분야 18명을 구성 다중이용시설인 대형상점부터 체육시설까지 점검 예정이다.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은 "지역경제 활력은 방역 성공에서부터, 방역 성공은 시설 종사자와 시민들의 자율적인 동참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최근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