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전북도 주관 ‘2021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토지행정,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공간정보, 도로명주소관리, 지적재조사 등 토지 행정 전반에 대한 총괄 평가에서 탁월한 업무 성과 인정으로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시는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국고보조금 4억원 확보을 통해 지적불부합지 해소(3개 지구 2,069필지) 및 정확한 측량성과 검사(7093필지), 신속한 토지이동정리(3453필지) 등을 실시해 지적행정업무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수 있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 만족 위주의 토지 행정 업무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다.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우수한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엄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