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다애로타리클럽, 동산사회복지관과 함께 밑반찬 나눔봉사 실시

익산 다애로타리클럽과 동산사회복지관, 독거어르신 밑반찬 나눔봉사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익산 다애로타리클럽(회장 이현주)과 동산사회복지관(관장 이현주)이 손을 맞잡고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밑반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클럽과 복지관이 지난 10월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매달 1회씩 동산동 지역의 식생활 취약계층 20가구를 위해 밑반찬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클럽 이현주 회장은 “회원들이 매월 반찬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뵙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어 한다. 매월 나눔봉사에 함께 해주시는 동산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리며 협약기간동안 건강하고 영양가 높은 반찬을 통해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현희 관장은 “매월 따뜻한 식사 제공에 나서주고 있는 다애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반찬에 무척 흡족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 다애로타리클럽은 익산지역 대표 여성 클럽으로 1996년에 창단해 수익금 기부, 연탄 나눔,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이미용봉사, 주거환경개선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 및 나눔 실천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