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전주시로부터 ‘지역상생 우수기관’ 단체 표창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과 김승수 전주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전주시(시장 김승수)로부터 지역사회 상생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0일 시로부터 기관 단체 표창을 받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을 특별 채용해 전기안전 문화공연단을 운영하며 지역 소재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28곳, 150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민간기업과의 ‘안심 캠페인’ 협업을 통해 저소득 육아여성과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을 위한 생활(물티슈, 우유) ․ 안전용품(멀티탭) 지원 사업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지난 11월에는 KB국민은행과 손잡고 동반성장 기금 3억 원을 출연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에도 힘을 보탰다.

박지현 사장은 “코로나 5차 대유행으로 인해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면서 “위기를 딛고 함께 일어설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