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빈집 턴 50대 입건

군산의 한 단독주택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군산시 서수면의 한 단독주택에 들어가 가방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인근 주민이 범행을 목격해 경찰에 신고하자 A씨는 주민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도주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 추적을 통해 익산에서 A씨를 붙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