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운성)이 조합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참리더 간부공무원에 임동빈 환경과장과 이희수 삼례읍장이 선정됐다. 또 롤모델 간부공무원 부문에서는 정재윤 재정관리과장과 김동준 사회복지과장이 선정됐다.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및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인 휴대전화 응답방식으로 실시됐다. 5급 및 파견 등 59명을 제외한 설문 대상자 771명 중 541명이 응답(70.2%)했다.
완주군청 40개 부서장을 대상으로 하는 ‘참리더’ 간부공무원 설문조사는 5개(공정성, 업무능력, 민주성, 개혁성, 리더십) 부문의 객관식 10개 항목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또 ‘롤모델’ 설문조사는 주관식 1개 항목이었다.
이운성 위원장은 “금번 설문조사는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 창립 20주년을 맞아 조합의 발전과 성장, 그리고 구성원간의 진실한 소통과 단결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