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진료협력센터 홍윤주 간호사가 2021년 ICT 기반 의료정책 사업에서 진료정보교류 분야의 유공자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진료협력센터 진료협력팀장으로 근무 중인 홍윤주 간호사는 의료기관간 진료정보교류 사업 추진 중 보건의료 발전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 팀장은 2019년 진료정보교류사업의 초창기 시절부터 진료협력센터에서의 오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의료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홍보 활동을 하는 등 사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진료정보교류사업과 관련해 원내 업무절차를 개선하며 환자 및 보호자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병원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통해 2019년 원내 제안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홍 팀장은 “진료협력센터는 정보교류 사업에 참여하는 협력의료기관의 의뢰에 대해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예약으로 사업 참여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전북대병원을 찾고 싶은 병원으로 만들고자하는 팀원들의 열정으로 만든 결과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