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안전위원회(회장 이영식)는 지난 22일 소방서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및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등 24시간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위원회는 부안소방서 직원 자녀의 머리(뇌)수술과 심장이식수술을 받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직원 2명의 어려운 사정을 위로하며 각각 50만원씩 1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또한, 부안소방서의 주요업무와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2021년 코로나19로 더욱 애써준 부안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는 마음을 전하며 소방행정의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안소방안전위원회는 소방행정발전과 지역 안전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부안군민의 소방안전을 위하여 소방정책개발 홍보‧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등 군민의 안전에 도움이 되고자 다방면으로 힘써오고 있다.
김병철 서장은 “소방행정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부안소방안전위원회의 격려 방문에 감사드리며, 부안군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부안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홍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