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암정보고등학교(교장 정경성) 드론과 1학년 학생 전원이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조종자자격증 1종’ 국가자격증을 취득했다.
2021년 드론과를 신설한 덕암정보고는 당해학년인 1학년 전원인 20명이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조종자격증 1종’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조종자격증 1종’은 현재까지 출시된 모든 종류의 드론을 운용할 수 있는 가장 상위의 드론 국가자격증이다.
정경성 교장은 “전라북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학과개편 지원사업으로 4차산업시대의 핵심이 되는 드론과를 신설하게 됐고, 지속적인 교육발전 지원에 관심을 가져준 도교육청 및 김제시에 감사드린다”면서 “전라북도가 드론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 융합형 기능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