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산림조합(조합장 김수성)에 연말 상복이 터졌다.
산림조합중앙회가 전국 143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산림조합금융 종합평가에서 엊그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산림경영지도 사업평가에서도 최우수 대상을 차지하는 등 최근 잇단 수상으로 올해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대상을 받게된 산림경영지도 사업평가에서는 효율적인 산림경영계획 수립, 체계적인 조림∙숲가꾸기사업 실시, 적극적인 나무시장 개설 운영 및 사유림 벌채지도, 벌초도우미 서비스 운영 등 조합원∙산주∙임업인을 위해 능동적인 맞춤형 산림경영지도를 펼친점이 극찬을 받아 함박웃음을 더욱 짓게 했다.
김수성 조합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산림경영지도에 많은 어려움도 있었으나 묵묵히 책임을 다해 준 직원들은 물론 조합원과 임업인들의 응원과 노력 덕분에 겹경사를 맞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해 내실 있는 조합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