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4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

제49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응시생 43명 전원 합격

원광대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학생 단체 사진

원광대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2021년도 제49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43명 전원이 합격했다.

2021년도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전국 평균 합격률이 91%를 보인 가운데 원광대 작업치료학과는 4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홍덕기 학과장은 “철저한 방역관리 아래 학생과 교수진 간의 체계적인 밀착 지도를 바탕으로 4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졸업생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맡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취업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 작업치료학과는 2014년에 학과가 신설된 이후 단기간에 교육과정 및 대학원 운영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하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