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새마을회 ·정읍시, 코로나19 방역강화 합동 캠페인 전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및 연말 모임자제등 홍보

정읍시새마을회(회장 김학구)는 지난23일 정읍시(시장 유진섭)와 합동으로 정읍샘고을시장 일원에서 연말연시 코로나19 방역 수칙 강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라북도새마을회(회장 구자강)가 후원한 캠페인에는 정읍시새마을회 김학구 회장, 김귀순 지도자협의회장, 김경란 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유진섭 정읍시장과 공무원 20여명도 동참하여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강화된 방역 수칙을 알리며 지역내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코로나19 방역준수 어깨띠를 착용하고 샘고을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2600여장을 나눠주며, 방역패스 확대 시행과 시민 3대 방역 행동 수칙을 안내했다.

또 사적모임 제한 등 거리두기 강화에 대한 시민들의 혼선이 없도록 방역 수칙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연말연시 모임과 타 지역 이동 자제, 마스크 착용, 백신접종, 다중시설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에 대한 지역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독려했다.

유진섭 시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금년도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것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염원하는 일상 회복을 위해 시민들 모두 연말 모임·이동 자제와 백신 접종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