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1년 복지사업 평가’에서 3개 부문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3관왕을 거뭐졌다.
특히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같은 정부 인정은 6년 연속 전국 우수지자체 선정 쾌거로 이어지면서 의미를 더해 주고 있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금년도 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기초생활 보장분야 등 3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총 3700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이번 3관왕은 지난 2016년부터 6년 연속 수상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6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은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지원하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