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시내버스들의 대중교통 서비스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익산 ㈜신흥여객(대표 김용원)과 ㈜익산여객(대표 강상선)이 전북도가 주관한 ‘2021년 전라북도 운수업체 서비스 평가’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대중교통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전북 도내 14개 시∙군 23개 시외∙시내∙농어촌버스 등 버스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경영, 서비스, 우수시책 등 종합적인 평가로 이뤄졌다.
신흥여객은 시내버스 분야 서비스 1위, 경영 2위, 우수시책 2위로 종합순위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익산여객은 우수시책 1위, 서비스 3위, 경영 3위로 종합순위 3위에 선정됐다.
우수업체로 선정된 신흥과 익산여객에게는 전북도에서 제공하는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거둔 값진 결실이다. 운수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