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박복만 복지교육국장이 37년 6개월의 공직을 퇴직하며 연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복만 국장은 “공직에서 정읍시를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면서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정읍시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복만 국장은 1985년 6월 10일 태인면에서 근무를 시작해 재무과, 총무과 시정계 및 인사계를 거쳤다. 2010년 3월 2일 지방행정 사무관으로 승진해 연지동장과 환경과, 기획예산실을 두루 거치며 2020년 1월 7일 지방행정 서기관으로 승진, 복지교육국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