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8일 전북에 온다.
대선 후보로는 지난 9월 이후 두 번째 전북 방문이다.
심 후보는 이날 첫 일정으로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도의회에서 새만금살리기공동행동과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전북지역 상용차 산업 위기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전북 소재 자동차부품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위기 상황을 청취하고 대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이어 심 후보는 군산의료원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전면총파업에 돌입한 보건의료노조 군산의료원지부 농성 현장을 방문하고 조합원들과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