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산업 현장의 숨은 주역으로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제발전에 앞장선 모범근로자 2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코로나 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본연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한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모범근로자 수상자는 △(유)웅진기계 한경성, △ ㈜삼정디씨피 최은도, △(주)엄지식품 윤채중, △(주)풍년그린텍 김희수, △명보기업(주) 송성준, △베스트통상 조충현, △삼진산업(주) 성민규, △코팅코리아 송재형, △(주)한국몰드 장형우, △창운전기(주) 윤선아, △(주)에이엠특장 김준성, △도드람김제에프엠씨 김용희, △삼동허브(주) 박용광, △(주)상봉모터스 이지현, △(유)신포우리식품 박영수, △미곡종합포장(주) 고수빈, △내쇼날씨엔디(주) 임정환, △황성공업(주) 유성민, △한삼코라(주) 조중연, △동진강낙농축협 최등영, △(주)태백 조호준, △(유)남광 진오섭 씨가 표창을 받았다.
모범근로자로 수상한 한삼코라(주) 조중연 부장은 “한해가 마무리되는 이 시점에 값진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힘 닿는 데까지 회사생활을 하며 후배들의 귀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보선 투자유치과 과장은 "내년에도 더 나은 근로문화 정착과 내실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해 근로자와 기업, 김제시 모두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