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은 여러 관계 업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한 전락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최근 중국산 요소수 14만 리터를 100여개 조합원사에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송기순 이사장은 ‘최근 요소수 물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자원 재활용의 최일선에 있는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계가 멈춰서는 안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중국의 수출 규제에 따른 통관의 어려움 속에서도 요소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요소수 공급 이외에도 조합원들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공동구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종호 기자 lee7296@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