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도 스마트업무환경 이용 활성화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스마트 업무환경의 모바일 전자정부 분야에서 ‘이용 활성화’ 및 ‘업무환경 지원’ 등 스마트한 행정업무 수행으로 업무혁신 등 기여도가 큰 기관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했다.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는 일하는 방식 혁신의 일환으로 기존 사무실의 개인 PC에서만 가능했던 업무처리를 재택·출장지 등에서도 태블릿 PC,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자결재, 메모 보고가 가능한 서비스다.
그간 도는 대국민 모바일 서비스 정착과 코로나19로 가속화되는 언택트 흐름에 발맞춰 효율적 업무처리를 위한 전자결재 외에도 전라북도 모바일 행정포탈 서비스를 제공 등 신속한 행정업무처리로 업무 공백 최소화에 노력해왔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 분야에 모바일 서비스를 활용하여 스마트한 행정업무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