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전주완산소방서장, 35년 공직생활 영예로운 퇴임식

전주완산소방서는 29일 35년 간 공직에서 헌신한 김광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의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퇴임하는 김광수 서장은 지난 1986년 서울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발을 디딘 후 1989년 전주소방서로 전입해 각종재난과 현장대응 소방행정종합계획을 추진∙수립했다. 이후 지난 2020년 남원소방서장을 거쳐 올해 전주완산소방서장에 부임,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왔다.

이날 퇴임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35년동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김광수 서장의 그간 업적과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와 기념패, 꽃다발 등을 전달했다.

김광수 서장은“오랜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가족과 선∙후배 동료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퇴임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