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니어클럽, 14년째 연탄나눔운동 후원

전주시니어클럽(대표 김효춘)과 전주일하는실버클럽 회원들이 지난 28일 따뜻한 전주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후원금 166만 6000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14년째 이어진 연탄나눔은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김효춘 대표는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돼 어려운 시국이지만 어르신들이 정성을 모아줘 14년째 기부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운영을 통해 노인의 사회적 경험·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와 참여 기회를 발굴,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전주일하는실버클럽은 일하는 노인들의 친목·사회 참여 도모,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 및 봉사활동 등을 추진해 노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재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