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사정119안전센터 3팀(팀장 박병삼)이 전북소방본부 올 4분기 '베스트 원팀(BEST ONE TEAM)'에 선정됐다.
이에 군산소방서는 지난 29일 '베스트 원팀' 선정에 따른 현판식을 진행했다.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사정 119안전센터 3팀은 최근 전북소방본부가 실시한 제3회 ‘베스트 원팀 선발전’에서 ‘화재 현장 신속한 수관 연결 및 대응기법’으로 최우수 성적을 받았다.
올해 처음 진행된 이 선발전은 현장 활동의 핵심인 팀장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활동 노하우 영상을 제작해 신규 직원들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정119안전센터 박병삼 3팀장은 “모든 직원들이 주제 선정 때부터 영상 촬영까지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며“ 선배들의 다양한 현장활동 경험을 공유해 소방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미희 소방서장은 “소방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는 소방작전 성공의 핵심인 만큼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소방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모두가 원팀이 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이환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