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회장 조방영)가 시민들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익산시협의회 회원 50여명은 30일 지역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대시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연말연시 모임 등으로 많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회원드은 조를 나눠 코로나19 방역수칙준수 어깨띠를 착용하고 익산역, 버스터미널 등 지역 다중이용시설을 찾은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홍보와 마스크 배부 등을 통해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 동참을 당부했다.
조방영 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시민이 자율방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확산세를 줄이는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엄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