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남연침구 대표, 어려운 이웃 위해 이불 50채 기탁

김광철 남연침구 대표 이웃돕기 물품 기탁  /사진제공=부안군

남연침구(대표 김광철)는 지난 29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혹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하여 이불 50채(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남연침구는 부안 행안면 농공단지에 위치한 침구 제조 및 도매 전문 기업으로, 1992년 메밀베개 공장 ‘부김혼수’로 설립되어, 2009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하는 등 30년 가까이 운영되고 있는 업체이다.

김광철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기탁해주신 이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잊지 않고 돌아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