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2022년 새해맞이 첫 행보로 지난달 31일 송천동의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방문했다.
이 전 행정관은 경매현장을 둘러본 뒤 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매 관계자들과 차담을 나눴다. 차담에서는 소비자 접근성 등을 보완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운영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전 행정관은 “2022년 새해를 하루 먼저 시작한다는 자세로 새벽을 여는 시민들을 만나면서 희망을 봤다” 면서 “시민들의 귀한 목소리를 가슴에 새겨 반드시 살맛나는 전주로 만들기 위한 대전환의 씨앗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