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 최우선”

박준배 김제시장 신년기자회견

박준배 김제시장이 신년기자회견에서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3일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오직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만을 바라보며 힘차게 달려가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박 시장은 올해 시정 방향을 ‘위대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김제’로 정하고 전략적 투자유치 민 새만금중심도시 위상 확립, 스마트농업육성, 화합·평화 문화도시 실현 등 ‘7대 역점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분야별 비전과 계획을 밝혔다.

박 시장은 “임인년(壬寅年) 새해, 산에서 흐르는 물이 단단한 바위를 뚫듯이 적은 노력이라도 끈기 있게 지속하면 어려운 일도 이룰 수 있다는 산류천석(山溜穿石)의 자세로 의지와 실천을 차곡차곡 쌓아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담대하게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19 대유행에 맞서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고통을 함께 참아준 시민들과 전 공직자들의 신념과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올해도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의 가치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