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우리나라 정부기관 59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를 일궈내면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제도운영의 신뢰성 확보,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 향상 등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기업 등 국내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보공개 운영실태 종합평가 제도다.
시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사전정보, 원문공개 등 4개 분야, 9개 세부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금년도 평가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한 행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