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농업·농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지역농협 등과 더불어 지자체협력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높을 고창’ 명품농산물의 판로확대와 부가가치 창출 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업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겠습니다.”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업무를 시작한 이문구 농협고창군지부장은 “고객과 함께하는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은행으로서, 고창군민의 든든한 금고은행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동반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부장은 완주출신으로 전주 해성고와 전북대를 졸업했다. 1993년 농업중앙회에 입사한 후 익산시지부 근무를 시작으로 전북지역본부 여신관리과장, 서울검사국 감사팀장,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전북검사국장 등을 역임하고 이날 고창군지부장에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