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성인용품점에서 수차례에 걸쳐 물건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절도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무인 성인용품점에서 지난해 10월 25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을 마무리하는데로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